↑ 사진=영화 "한공주" 포스터 |
영화 ‘한공주’가 누적 관객 수 8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공주’는 지난 22일 전국 218개 스크린에서 959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만 45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손익분기점 10만명이 눈앞에 다다른 것.
앞서 ‘한공주’는 해외영화제 8관왕을 차지했고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81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개봉 당일에만 1만 147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공주’에 대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당장 다음 달에 이 감독의 두번째 작품을 보고 싶다”고 했으며 노트르담 국제 영화제는 “특별한 퍼즐같은 이야기로 관객을 유혹한다”며
‘행복’의 연출부 출신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공주’는 17세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영화로 천우희 정인선 김소영 등이 출연했다. 또한 순제작비 2억의 저예산 영화다.
한공주 관객 수를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조만간 보러 가야지” “‘한공주’ 얼른 10만 돌파하길” “‘한공주’ 꼭 봐야할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