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이 선사하는 3D 정글 어드벤처 ‘리오2’가 OST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
온 몸을 들썩이는 삼바 리듬은 물론, 클래식부터 힙합까지 버라이어티한 음악의 향연은 오직 ‘리오2’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리오2’의 OST는 블루 가족의 흥미진진한 아마존 모험의 여정을 따라서 리오에서 시작해 아마존에서 끝나는 스토리 라인을 지닌다.
전편 ‘리오’로 아카데미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독특한 브라질 음악을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한 존 파웰은 “관객들은 ‘리오2’의 음악 속에 다양한 문화로 이루어진 브라질 음악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은 ‘리오2’ OST에 대해 “브라질 북부의 색다른 타악기를 선보이고 싶었다. 세련되고 재미있는 사운드 트랙이 탄생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오2’는 오는 5월 1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