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세월호 참사’로 KBS2 새 월화극 ‘빅맨’의 제작발표회가 결국 취소됐다.
‘빅맨’ 제작발표회는 앞서 지난 21일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소’로 인해 25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국민 정서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빅맨’은 고아로 자란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밤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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