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이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23일 ‘끝없는 사랑’ 측은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은 대본리딩 보다 3시간 전에 드라마 제작센터에 도착, 오토바이를 타는 연습을 가지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리딩 중에는 감정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는 등 진지하게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차인표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후배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리딩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성품이 느껴졌다는 후문. 류수영은 극 중 인물이 된 듯 열정적으로 리딩에 임하며 황정음과 함께하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서효림과 전소민은 전작 이후 짧은 휴식기를 가지고 맡은 역할이어서인지 더욱 열의에 차 있었고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 분위기 메이커였다. 정웅인 역시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극 중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정웅인 만의 새로운 악역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
이날 끝없는 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완전 기대돼” “끝없는 사랑, 뭔가 진부할 듯” “끝없는 사랑, 가족극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