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진도 여객선 참사로 23일 역시 지상파 3사의 예능이 모두 결방한다. 반면 드라마는 정상 방송된다.
대신 MBC에는 ‘특별대담’이, KBS에는 ‘다큐멘터리 3일’ 등이 각각 대체 편성됐다. SBS는 ‘특집현장 21-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뉴스특보’가 2중으로 함께 편성돼 유동적이다. ‘특선다큐 최후의 툰드라’와 ‘뉴스특보’ 또한 함께 편성돼있다.
결방을 확정지은 예능과는 달리, 드라마는 정상 방송될 전망이다. KBS2 일일극 ‘천상여자’를 비롯해 ‘골든크로스’, MBC ‘앙큼한 돌싱녀’, SBS ‘쓰리데이즈’가 모두 예정대로 편성돼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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