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 사진=스타투데이 |
'한가인' 한가인 임신'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임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라며 "두 사람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가인은 현재 임신 7주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가인의 임신 소식에 과거 연정훈의 2세 발언까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한 종편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정훈은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2014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 나는 딸을 원하지만 한가인은 아들을 원한다"며 2세 계획을 공개했던 바 있습니다.
현재 한가인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의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습니다.
한가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가인 2세 아기는 얼마나 이쁠까 궁금하네" "한가인 9년만에 2세를 가졌네요 축하드립니다" "한가인 때가 때인지라 기쁜 소식을 발표하는 입장도 난처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