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연예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대학생 동아리 ‘ALT’에서 처음 제안해 SNS 등에서 확산됐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세월호 실종자의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것.
‘노란리본’ 사진 속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리본 그림이 그려져 있다. 네티즌은 SNS 프로필 이미지나,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미지를 ‘노란리본’ 사진으로 바꾸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조권 혜박 바다 |
이에 스타들 역시 노란리본 캠페인에 합류하고 나섰다. 2AM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forsouthkorea’, ‘#YellowRibbon’이라는 태그와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모델 혜박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
가수 바다도 “하느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 무엇이라도 기적으로 믿겠습니다. 희망 앞에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노란리본 캠페인, 정말 기적이 일어났으면” “노란리본 캠페인, 나도 동참해야지” “노란리본 캠페인, 간절한 마음이 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