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사가 세월호 참사 기부에 동참했다.
22일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구세군을 통해 3000만원을 전하며 성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많은 곳에 알려졌다.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쓰리데이즈’ 외에도 배우 송승헌, 온주완, 정일우, 하지원, 주상욱 등이 성금을 전달하며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