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슬기로운 해법’(감독 태준식·제작 시네마달, <야만의 언론>시민후원 모임)이 예정이던 행사를 연기했다.
‘슬기로운 해법’은 당초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감독 태준식과 함께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를 진행 예고했다. 그러나 22일 보도자료로 행사 연기와 개봉일 변경 등을 알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슬기로운 해법’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비탄에 잠긴 가운데 제작진도 안타까움과 슬픔에 빠진 상황. 때문에 본래 5월 8일로 확정됐던 개봉일은 15일로 연기했고, 25일 진행예정인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도 30일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슬기로운 해법’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보도자료 대로 개봉일과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 일정이 변경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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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