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헤파이스토스' / 사진=SBS방송 캡처 |
신의 선물15회 '헤파이스토스' 정체…대통령 연루된 이유? "충격"
'헤파이스토스' '신의 선물 15회'
'신의 선물-14일' 드라마 속 한샛별을 납치한 헤파이스토스는 대통령 아들 주호로 밝혀져 시청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5회에서는 대통령 김남주(강신일) 아들(주호)이 사건의 원흉인 헤파이스토스로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은 한샛별(김유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특히 그토록 찾아헤매던 진짜 범인, 헤파이스토스의 정체가 문신남(최민철)이 아닌 대통령 아들로 밝혀져 충격을 줬습니다.
수현과 동찬은 "이 사건의 배후에는 이명한이 아니라 김남준이 있다. 김남준은 강력범죄를 운운하며 동찬씨 형을 사형시켜 아들의 죄를 영원히 묻으려고 했는데 차봉섭의 전리품이 발견되고 한지훈이 눈치채면서 일이 틀어졌다"고 사건을 풀어갔습니다.
이수정이 살해당한 무진사건의 재수사가 시작된다면 대통령 아들에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걸 감춘 대통령까지 위험에 처하기에 샛별이를 유괴하면서까지 물건을 원했던 것이라는 것을 수현이 깨달은 것입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대통령 아들이 뛸 때 다리를 절어 헤파이스토스란 별명이 있고, 마약을 하다가 들키자 우발적으로 이수정을 살해하게 된 과정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과연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기고 있는 '신의 선물
신의 선물 15회 헤파이스토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15회 헤파이스토스, 이 드라마 대박이야" "신의 선물 15회 헤파이스토스, 대통령 아들? 설마했는데 진짜였어" "신의 선물 15회 헤파이스토스, 신의 선물이 콘텐츠 파워 세다던데 그럴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