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결방이 확정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결정이다.
tvN은 21일 오후 “‘마녀의 연애’를 비롯해 ‘로맨스가 더 필요해’ ‘택시’ ‘방자전’ 등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tvN은 ‘감자별 2013QR3’의 결방을 알린 바 있다. 따라서 tvN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편성 취소가 확정됐다.
이밖에 올리브TV의 ‘올리브쇼’와 ‘셰어하우스’ ‘프랑스 가정식’ 등도 결방된다. 첫 방송이 잠정 연기된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의 경우 여전히 첫 방송이 기약 없는 상황이다.
↑ 사진=tv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