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CF 캡쳐, MBC"아빠어디가", 일본방송 캡쳐 |
21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안정환 리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안정환의 옛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다.
안정환은 지난 2003년 화장품 CF 모델로 등장하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시 신예 꽃미남 현빈과 얼굴을 맞대고도 외모에서 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장동건 원빈과 함께 출연한 일본 방송에서도 안정환의 외모는 빛을 발한다. 트레이드마크 ‘안정환 펌’ 헤어스타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MBC ‘아빠어디가’에서 “나 왕년에 테리우스였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리즈시절’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처음 나온 말이다. ‘리즈유나이티드’라는 팀은
안정환 리즈시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정환,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 한국의 베컴이네” “안정환, 베컴이 잉글랜드의 안정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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