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기황후" |
소속사 측은 “하지원은 세월호 선박 침몰 사고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기황후’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지만 비통함을 참지 못하고 기부를 통해서 피해자들을 애도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녀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원은 최경주 재단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하티스트 장학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세브
기부금은 21일 오후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현장의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지원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지원, 큰 도움 줬다” “하지원, 꾸준히 좋은 일 해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