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송승헌, 온주완, 정일우, 박재민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에 애도를 표했다.
송승헌은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에 관련된 구조 돕기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온주완 역시 19일 한국 구세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구조를 돕는데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그는 송승헌의 기부를 언급하며 자신의 기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일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그의 이번 선행은 처음이 아니며, 줄곧 선행을 베풀어온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우리도 정일우의 기사를 보고 기부사실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재민도 세월호 침몰 사고의 유족과 현지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따르면 박재민은 1000만원을 전달해 침몰 사건에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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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