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에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21일 오후 이지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날 녹화 예정이었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를 취소했다. 향후 촬영 날짜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 예정이었던 매체와의 인터뷰도 모두 취소했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탑승자 476명 중 사망 64명, 구조 174명, 실종 238명으로 확인됐다.
↑ 사진= MBN스타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