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 쇼케이스가 취소됐다.
‘끝까지 간다’ 측은 21일 “오는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끝까지 간다’ 풋티지 쇼케이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간다’의 배우와 제작진, 전 스태프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풋티지 쇼케이스 일정을 후일로 연기하고자 한다”며 “사고 실종자 분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