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은 21일 포스터 공개와 함께 “나 역시 비겁하다는 것을 먼저 고백하면서 이 시나리오를 썼다”며 “나는 이 땅에 살면서 매일 충격을 받는다”고 연출 배경을 전했다.
이어 “부정부패도 성공하면 능력이 된다. 사회를 미워도 해봤고, 증오도 해봤고, 용서도 해봤고, 비워도 봤다”면서 “영화 도입부에 살해되는 여고생 오민주는 누구인가? 그게 무엇이든 누구든 각자의 오민주가 있어야만 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다”고 이번 영화를 소개했다.
이번 영화에선 배우 마동석
‘일대일’은 러닝타임 122분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작품으로 5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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