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부모의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사진=스타투데이, 야노시호 블로그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녀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어로 “무사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또 “뉴스를 보고 한국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구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한시라도 빠른 구출과 승객의 무사 귀환을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야노시호 블로그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전 세계에서 모두가 기도하고 있다” “빠른 구조와 무사 귀환을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