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홍상수 감독 |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에 이어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자유의 언덕’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측은 ‘일대일’ 등급 분류에 대해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자극적이며 거칠게 지속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외 선정성, 공포, 대사, 모방위험 및 주제 부분에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대일’(제작 김기덕필름)은 국가와 사회에 불만과 상처가 있는 자들이 자신들의 위에 군림하는 사람들을 납치해 복수하며 트라우마를 겪는 내용을 다뤘다. 마동석 주연에 김영민, 이이경, 조동인 등이 출연했으며 내달 22일 개봉한다.
‘자유의 언덕’ 등급 분류에 대해서는 “영상 표
‘자유의 언덕’(제작 전원사)은 옛사랑을 찾아 한국에 온 일본인이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배우 카세 료가 주연을 맡았으며 문소리, 서영화,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개봉일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