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도전’도 결방…‘참 좋은 시절’만 정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이 결국 결방된다.

19일 KBS에 따르면 이날 정상 방송 예정이었던 ‘정도전’ 31회분이 방송되지 않는다. 대신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루는 ‘KBS 뉴스 특보’가 대체 편성됐다.
이날 결방된 ‘정도전’ 31회는 오는 20일 밤 방송될 예정이지만 이 역시 변동될 수 있다. 아직까지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은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BS는 ‘불후의 명곡2’ ‘연예가 중계’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등의 모든 주말 예능 프로그램도 결방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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