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당초 19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어이’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팬 분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크레용팝 팬 사인회 취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시환 팬 사인회 취소, 올바른 결정이다” “크레용팝 팬 사인회 취소, 모두가 실종자들 무사귀환을 바랄 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