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
18일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그는 이번 사고 실종자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구조작업 및 구호 물품 준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간절히 희망했다. 현재 기부처와 기부 방식은 여러 관계 기관과 논의 중이다.
에스스펙코러페이션 측은 "류현진이 미국에서 전남 진도 해상에서 벌어진 사고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3승을 따낸 뒤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류현진 세월호 사고 현장 1억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세월호 사고 1억 기부, 도움이 되길 빕니다" "류현진 세월호 사고 1억 기부, 빨리 구조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