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세월호 사고 현장으로 자원봉사 떠나…

↑ 사진=박인영 트위터

배우 박인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전남 진도군으로 떠났다.
18일 박인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과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트위터를 통해 신속한 구조 작업을 기원하고 필요한 구호물품을 알리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에 큰 관심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인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인영, 봉사활동 잘 하고 오세요” “박인영, 응원합니다” “박인영 봉사활동 무사히 하고 돌아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수는 전체 탑승인원 475명 중 28명이며 구조자 179명, 실종자 2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