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사진=지드래곤 |
빅뱅 지드래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Pray for South Korea)”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2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리트윗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이에 빅뱅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트위터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475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현재(18일 오후 3시 20분경) 2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 이원은 26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