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일대일’은 영상 표현에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이 포함돼있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당초 ‘일대일’은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출품, 경쟁부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기덕 필름 관계자는 “‘일대일’의 칸 진출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국내 개봉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