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내부 진입에 처음으로 성공해 생존자를 확인중이다.
18일 10시 50분부터 세월호 선체에 공기 주입을 시도해 생명줄을 확보했다는 현장 상황이 전해졌다.
곧 세월호 내부 진입에 성공해
다각도로 진입하기 위해 세 개 이상의 경로를 확보했으며 11시 5분 3층에 있는 식당으로 진입해 선내 진입에 첫 성공했다.
잠수부가 수중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10여분 정도로 8명의 잠수부가 투입되어 선내에 진입했다.
아직까지 생존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실종자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