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정지순)이 쓰레기 피자로 끼니를 때웠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3’(이하 막영애 13) 4회에서 만취한 이승준(이승준)은 사기꾼이라는 소문 때문에 채용 취소 통보를 받은 정지순을 자신의 회사에 채용했다.
다음 날 정지순은 새벽같이 출근을 했지만 이승준은 책임을 회피했다. 이어 생계가 막막해진 정지순의 청소라도 하게 해달라는 간청도 거절했다. 이에 정지순은 생계를 위해 폐지와 고철을 모으기 시작했고, 미안함을 느낀 이승준은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정지순은 손사레를 쳤다.
정지순은 “저 밥 있어요. 아까 피자 박스를 주웠는데 피자를 남겨놨더라고요”라고 설명하며 쓰레기 피자를 먹기 시작했고, 이에 경악한 이영애(김현숙)는 다급히 정지순을 말렸지만 그는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지순은 고군분투 끝에 마침내 낙원 입사에 성공했다.
이날 막영애13을 접한 누리꾼들은 “막영애13, 정지순 좋아” “막영애 13, 정지순 완전 웃겨” “막영애 13, 정지순 입사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