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박정현, 정기고, 블락비 등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앨범 발매 일시를 잠정 중단하거나 콘서트, 팬미팅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 외 총 475명이 탑승했다. 경찰은 고속정과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