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17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예정이었던 유연석 팬미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우선 배우 유연석 및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전 배우들과 직원들 모두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20일 오후 2시 예정이었던 배우 유연석 팬미팅 ‘2014 봄, 그리고 유연석’ 일정을 후일로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팬미팅 연기 소식을 알렸다.
또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무리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보다는 희생자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여 일정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불가피한 이번
유연석 팬미팅 일정 연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연석 팬미팅, 연기 해야죠” “유연석 팬미팅, 나중에 봐요” “유연석 팬미팅,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