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세월호 침몰사고 소식에 애도의 뜻 전해…

↑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6일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17일 송승헌의 주연작 영화 '인간중독'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를 위해 취소됐다.
한편 지난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등을 포함한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9명, 구조자 179명, 실종자 287명으로 알려졌다.
송승헌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승헌 세월호 침몰사고, 저도 같이 애도의 뜻을” “송승헌 세월호 침몰사고, 인간중독 개봉하면 볼게요” “송승헌 세월호 침몰사고, 마음씨도 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