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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감독 브라이언 싱어(48)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6일(현지시각)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10대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최근 미국 하와이 연방법원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미국 하와이 연방 법원에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10대 소년을 성추행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한 남자 배우 지망생 마이클 이건은 고소장에서 “브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미성년자 소년들이 비슷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맨1,2’를 연출했으며 오는 5월 22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