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과 김수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분위기에 합류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전지현과 김수현은 17일 서울 명동에서 각각 주방용품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 관련 팬 사인회와 홍보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17일 이날 오전 두 행
앞서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현재 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9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각종 영화와 방송 일정이 취소되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에 연예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