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오는 21일 서울 종로1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드라마 ‘빅맨’의 제작발표회를 25일로 연기했다.
‘빅맨’ 측은 진도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애도를 표하며 장소와 시간은 변경없이 제작발표회 날짜만 바뀐 사실을 전달했다.
이어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마음 아파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실종자분들 모두 하루빨리 무사귀환 할 수 있기를 ‘빅맨’ 제작진 및 출연진 모두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