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제작사 뉴리전시는 “디카프리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더 레버넌트(The Revenant)’의 주연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더 레버넌트’는 마이클 푼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하는 작품. 19세기를 배경으로 해 한 남자의 복수극을 묘사한다. 디카프리오는 주인공 휴 글래스 역을 맡아 또 한번의 명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바벨’로 2006년 제59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입지를 탄탄히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쉽게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차기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카프리오, 이냐리투와 함께 일보 전진?” “디카프리오, 차기작에선 또 어떤 모습 보여줄지 대박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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