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정기고의 신곡 공개가 잠정 연기 됐다.
1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지난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인한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오늘 공개 예정이던 소속가수 정기고의 신곡은 당분간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후 일정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으며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락비와 박정현 또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