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성욱은 오는 25일 서울 신촌 볼륨홀에서 ‘출발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성욱은 1991년 그룹 ‘아기천사’ 2집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신조음계, 부활, 포스트 등 많은 록그룹을 거친 올해 데뷔 24년 차 베테랑 가수다.
이성욱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 외엔 할 줄 아는 게 없다.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성욱은 얼마 전 가수 박완규 소속사인 라디오스타와 계약 만료됐다. 현재는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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