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도희야’와 ‘표적’이 세월호 침몰 사건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현재까지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에 오는 18일 예정이었던 ‘도희야’ 제작보고회와 ‘표적’ 예체능 쇼케이스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 사진=포스터 |
‘표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8일 진행 예정이었던 ‘표적’의 예체능 쇼케이스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우와 제작진은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번 쇼케이스 행사 취소를 확정 지었습니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