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자 명단…스타들 “제발 구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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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탑승객들이 제발 무사히 구조되길 바라는 연예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입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며 무사 구조를 기원했다.

또 개그맨 박휘순은 “다들 무사하길 바랍니다.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을 생각 하니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다들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했으며 방송인 최희는 “모두 무사하게 구조되길 바랍니다. 이런 마음 아픈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래퍼 산이는 “승객 모두 무사하길 기도해요”, 개그맨 남희석은 경기도교육청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전원 구조’라고 발표했던 오보와 관련해 “가족들 생각해서 정확한 정보 아니면 속보 신중히 발표하길”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닐 배우 클라라, 이청아, 2PM 준케이 등 스타들이 줄지어 SNS를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제발 구조되길, 정말 안타까운 사건" "진도 여객선 침몰 제발 구조되길, 책임은 누가 져야하나" "진도 여객선 침몰 제발 구조되길,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