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인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고를 당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은 안개 탓으로 암초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중앙대책본부는 4시 30분 시작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여객선인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을 포함해 선원 30명, 일반인 89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은 5시부터 2차로 해경 40명이 선체 내부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현재 전세버스를 타고 진도 사고해역으로 떠났다.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 빨리 해결됐으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진짜 어떡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 더 안나오길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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