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기우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기우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뉴스에 일이 손에 안잡히는 무거운 오후...부디 힘내주시고...꼭 가족의 품으로...가슴깊이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9시께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이 발생했고, 해당 여객선은 인천에서 출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해 총 47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중앙대책본부는 고속정과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확한 구조 인원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295명이 넘는 인원의 생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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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