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어떻게 이런 시구가 가능하지? 태미 뒤후리기 '화제'

↑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 사진=MK 스포츠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태미'

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는 태권도 그 마지막 편으로, 총 6라운드 일대일 겨루기가 펼쳐졌습니다.

첫 경기 선수는 '태미'였습니다. 태미는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태권고수로 예체능 팀과의 경기에서도 그녀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예체능 팀의 겨루기 에이스 '필독'을 상대로 32대 17 완승을 거두며 귀중한 1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태미는 지난해 8월 1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특이한 시구로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후 공중에서 한 바퀴 공중회전을 한 뒤 포수에게 공을 던진 것 입니다.

일명 '태권 시구'로 알려진 태미의 시구는 MLB 홈페이지에도 소개됐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윤보미 송가연 태미 뒤후리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와 정말 특이하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저런 시구도 가능하구나"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점점 시구가 재밌어 지는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