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신의선물-14’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전국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는 0.2%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인 ‘기황후’를 잡기엔 여전히 무리였다.
이날 동찬(조승우 분)과 수현(이보영 분)은 샛별(김유빈 분)을 찾기 위해 합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동지에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수현에겐 샛별을 찾기 위해, 동찬에겐 형 동호(정은표 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필요했던 증거가 똑같았기 때문.
방송이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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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