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우지원 아내, 아빠만 좋아하는 딸 때문에 눈물 펑펑

우지원 아내가 딸에 대한 서운함으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듣고싶은 말을 미리 정한 후 자녀가 이를 맞추는 퀴즈가 진행됐다.
우지원 아내 이교영 씨는 자녀 우서윤 양에게 듣고 싶은 말로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아”를 정했다. 이교영 씨는 딸에게 이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 그간 서운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이교영 씨는 딸 우서윤 양이 영어로 가족을 소개를 하는 글을 적었을 때 크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교영 씨는 “우지원과 나윤이 소개로는 장문의 글을 적었으면서 나는 단 한 줄로만 설명하더라”며 딸의 무관심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MC 강용석은 우서윤 양에게 “아빠보다 엄마가 좋다고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냐”고 물었고 우서윤 양은 우물쭈물하며 대답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교영 씨는 울컥한 감정 때문에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유자식 상팔자 우지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지원 아내, 안타깝다” “우지원 아내, 애가 왜 그럴까” “우지원 아내, 보통 아빠 더 좋아하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