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혁이 시민영웅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장동혁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시민영웅들의 모습을 목격, 이후 “아직 대한민국은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혁은 몇달 전 화재가 났던 음식점을 찾아 소화기를 전달했다. 음식점에서 화재가 났었고 신속하게 대처한 시민들 덕분에 화재는 금방 진압할 수 있었던 사건.
당시 시민들이 음식점 주인의 손자 손녀를 구출, 직접 소화기와 물로 화재를 진압해 장동혁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장동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용기면 용기, 겸손이면 겸손. 이런 분들을 만나서 밥이라도 한 번 사고 싶고 그렇게 (용기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신 줄도 몰랐다. 다시 한번 겸손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
한편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모세의 기적’ CF 촬영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장이 뛴다 시민 영웅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가슴이 뛴다” “심장이 뛴다, 살아있네” “심장이 뛴다, 아직 희망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