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DJ 컴백, 4년 10개월만에 `꿈꾸라` 진행 맡아…"하루아빠 화이팅"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15일 MBC는 “타블로가 오는 21일부터 매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2008년 ‘꿈꾸라’ DJ를 하다 2009년 6월에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을 한 뒤 4년 10개월 만에 다시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 DJ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꿈꾸는 라디오’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현재 딸 하루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중이다.
타블로 DJ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타블로 DJ 컴백, 너무 반갑네”, “타블로 DJ 컴백, 이제 하루는 밤에 아빠랑 못 놀겠네?”, “타블로 DJ 컴백, 이제 활동 많이 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