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속 ‘청솔학원’ 이미지 훼손에 대해 ‘청솔학원’ 측이 의견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개봉된 ‘방황하는 칼날’에서 (주)이투스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청솔학원'이 미성년자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살인범을 은닉하는 장소로 묘사됐다.
이에 ‘청솔학원’은 학원 블로그 공지사항에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 측은 이투스교육의 ‘청솔학원’ 상호를 아무런 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CJ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은 ‘방황하는 칼날’이 ‘청솔학원’에 미치게 될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며, 강경히 대응 할 예정이다.
↑ 사진=청솔학원 블로그 캡처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