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상형의 첫 번째 조건으로 키 작은 여자를 꼽았다. “147cm 키의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어깨에 손을 올렸을 때 닿는 것이 싫다. 155cm에서 158cm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심형탁의 키는 181cm. 그는 “모델라인 출신이지만, 모델치고는 키가 크지 않아 쇼에는 한 번도 섰던 적이 없다. 모델로 활동하다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다시 수능을 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평소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한다”면서 “처음 도라에몽
심형탁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심형탁, 나랑 딱인데” “심형탁, 키큰남과 키작녀는 천생연분” “심형탁, 도라에몽이라니 좀 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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