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임주은 / 사진=MBC'기황후', 임주은SNS |
'기황후 임주은'
기황후 임주은이 결국 폐후가 됐습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마하(김진성 분)황자 암살사건'의 주동자로 드러나 '폐후'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바얀 후투그는 염병수(정웅인 분)와 손을 잡고 마하 황자를 시해한 후 모든 죄를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습니다.
하지만 염병수가 암살사건 현장에 떨어뜨린 바얀 후투그의 반지를 증거로 바얀의 악행이 폭로됐습니다.
바얀 후투그는 "고려인들이 작당하여 자신을 몰아내려고 한다"라고 소리쳤지만 모든 계략이 드러나 결국 폐후의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임주은과 하지원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2일 임주은은 자신의 SNS
기황후 임주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임주은 둘이 티격태격 하는 장면 보다가 다정한 SNS 사진 보니까 이상하다.." "기황후 임주은 어색한 느낌 나만 그런가" "기황후 임주은 꼴 좋다! 그러게 착한 마음씨를 가져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