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명환 임지은 |
배우 임지은(40)과 개그맨 고명환(41)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고명환 임지은 커플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게 없다. 두 사람이 작품 활동과 함께 결혼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2년 넘게 교제 중인 배우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신부 임지은의 과거 이력도 화제다. 그녀는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해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바르게 살자’ 드라마 MBC ‘영웅시대’ KBS2 ‘브레인’ ‘빅’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열연 중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드라마 ‘로망스’ ‘부활’ ‘경성 스캔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해왔다.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잘 어울려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행복하시길” “임지은 고명환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