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골든크로스’ 촬영장에서 직접 뒷정리를 했다.
15일 KBS2 수목 드라마 ‘골든크로스’ 제작진은 이른 새벽 촬영이 끝난 뒤 빗자루로 거리를 청소하는 김강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강우는 촬영이 끝난 뒤 직접 빗자루를 들고 바닥을 쓸고 있었다. 한 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허리를 숙이고 보도블록 틈새까지 세세하게 쓸고 있었다.
‘골든크로스’ 제작진은 “김강우 씨는 카메라가 있든 없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며, “몰입도 뿐만 아니라 스태프나 연기자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어서 ‘친절한 강우씨’로 통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에서 극중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이에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김강우, 국민 형부 청소해요?” “‘골든크로스’ 김강우, 혹시 집에서도 이렇게?” “‘골든크로스’ 김강우, 많이 해본 솜씨야” “‘골든크로스’ 김강우, 멋있어” “‘골든크로스’ 김강우, 골든크로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